'이혼' 지연, 직접 전한 새해 근황…강렬 메이크업

입력 2025.01.28 15:51수정 2025.01.28 15:51
'이혼' 지연, 직접 전한 새해 근황…강렬 메이크업 [N샷]
지연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난해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 소식을 전한 지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8일 지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짧은 바지와 블랙 재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렬한 메이크업과 네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반 만인 지난학 6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혼설에는 사실무근으로 대응했으나, 지난해 10월 초 지연은 황재균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법원에서 조정을 거친 끝에 11월 두 사람의 이혼이 확정됐다.

이혼 당시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저희는 서로 합의로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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