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오상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가운데, 일부 부정선거론자들의 '악플 테러'가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오상진은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28일 오전 현재까지도 계정을 닫아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일부 부정선거론자들의 '악플 테러'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오상진은 지난 2020년 공개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부정선거 의혹 반박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오상진 인스타그램에는 다수의 악플이 달렸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오상진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오상진의 아내인 김소영의 SNS와 유튜브에까지 '오상진 아이큐가 궁금하다' 등이라는 도 넘은 악플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