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미래 배우자, 몸만 오면 돼…시집살이 없다"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28/202501280510238569_l.jpg)
![이이경 "미래 배우자, 몸만 오면 돼…시집살이 없다"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28/202501280510240845_l.jpg)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이경이 '동상이몽2'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드라마, 영화부터 예능, 음악까지 모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이이경이 설 특집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이경은 고정 예능 프로그램만 5개라고 밝히며 영화 '히트맨2' 개봉과 음원 발표 등 '사채설'까지 돌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이경이 비혼주의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이경은 비혼주의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늘 열려있다,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이경은 "누구든지 만나고 싶은 '누만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한 한국-영국 국제 부부의 남편 진우가 아내 해티의 친구들을 언급하자 이이경은 국적도 상관없다고 전했다.
이날 이이경은 미래의 배우자를 향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몸만 오시면 됩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시집살이도 없다고 합니다"라고 자신하며 "누구든지 거리낌 없이 저랑 호흡을 맞춰보시죠!"라고 결혼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