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코요태 김종민 소속사가 초상권 무단도용 및 허위 광고에 강력 대응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7일 "최근 자사 아티스트 코요태 김종민 사진을 무단도용해 허위 광고하는 업체를 포착했다"며 "이에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고발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하고,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며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허위 광고에 속지 않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불법 광고는 물론, 투자를 유도하는 업체들이 다수 등장한 가운데, 김종민 측도 법적 대응에 나선다.
한편 김종민은 4월 20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조세호·문세윤으로 진행된다. 신혼여행은 프랑스 남부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