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日 92개 매체 주목…패션 브랜드와 협업

입력 2025.01.27 16:18수정 2025.01.27 16:19
비비업, 日 92개 매체 주목…패션 브랜드와 협업
비비업(이고이엔티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비비업(VVUP)이 일본 현지 매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의 컬렉션 협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일본 92개 매체가 해당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가운데, 오리콘 뉴스와 야후 재팬 내 주요 기사로 노출됐다. 아사히 신문, 산케이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도 온라인판을 통해 비비업의 협업 소식을 다루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비비업은 최근 발표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4 라이프(Life)' 특별 영상에서 컬렉션 일부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비비업은 첫 번째 싱글 '락드 온'(Locked On)으로 미국, 영국 등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케이콘'(KCON) 홍콩과 일본 무대에 출격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이들은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며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과 무대 매너 등을 입증한 만큼 2025년 활약 역시 주목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