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훈훈 설인사 "청뱀의 해, 청춘의 한 장면 같은 한 해 만들길"

입력 2025.01.27 10:00수정 2025.01.27 10:00
윤하, 훈훈 설인사 "청뱀의 해, 청춘의 한 장면 같은 한 해 만들길"
가수 윤하ⓒ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윤하가 "청춘의 한 장면과 같은 한 해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설 인사를 전했다.

윤하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27일 뉴스1에 "바쁜 일상으로 소원했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청뱀의 해를 맞아 푸르른 마음과 함께 청춘의 한 장면과 같은 한 해를 만드실 수 있다면 좋겠다"라며 "신년에도 여전히 같은자리에서 여러분을 응원하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윤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와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적 색깔을 재차 증명했다.

또 전국투어 '스물'을 시작으로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 연말 콘서트 '그로우스 띠어리'까지 총 20회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외에도 전시회, 자체 콘텐츠, 굿즈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20주년을 뜻깊게 기념했다.

왕성한 활동과 함께 윤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보컬 부문을 수상하고,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으로는 3년 연속 멜론 연간차트에 오르는 등 값진 성과로 변함없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윤하는 새해 첫 행보로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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