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엄지원이 현빈 손예진 부부의 2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엄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절친인 손예진 현빈 부부에 대해 "세기의 커플 아니냐"며 "아기까지도 너무 잘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이가 너무 예쁘다"며 "제 아기가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유전의 힘을 벗어날 수 있는데 다행히 안 벗어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절친들의 결혼 모습을 볼 때 어떠냐고 물었고, 엄지원은 "볼 때마다 항상 부럽다"며 웃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