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공민정, 딸 품에 안고 환한 미소…득녀 후 근황

입력 2025.01.26 20:21수정 2025.01.26 20:21
'장재호♥' 공민정, 딸 품에 안고 환한 미소…득녀 후 근황
공민정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공민정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공민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다"며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출산하는 날부터 2주간의 조리원 그리고 일주일이 된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많은 분께 진심 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다"며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그런지 건네주신 마음 하나하나가 더 깊게 와닿았다, 격려와 축하해주신 모든 분 고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공민정은 "지 않은 시간 안에 복귀해야 하는 저에게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 다해 도와주시고 무엇보다도 너무너무 아가인 아기를 저만치 예뻐해 주시고 철저하게 돌봐주시는 모습을 보고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고 적었다.

끝으로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 같다"며 "제 새로운 시작에 지대한 힘을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부지런히 몸과 마음 더 잘 챙겨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공민정이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아기를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민정은 지난해 1월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장재호와 열애해 지난 9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4개월 만인 2일 딸을 출산했다. 현재 방송 중인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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