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고기 한 점 얻어먹으려 굴복… "양세찬 사랑해"

입력 2025.01.26 19:50수정 2025.01.26 19:50
지예은, 고기 한 점 얻어먹으려 굴복… "양세찬 사랑해"
SBS '런닝맨'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런닝맨' 지예은이 양세찬에게 고기를 얻어 먹기 위해 사랑한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최고 가성비 식당을 찾아다니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세번째 코스인 한우 전문점에서 정답을 맞힌 양세찬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부러워하며 양세찬의 옆자리에 앉은 지예은을 향해 "지예은은 먹겠네, 널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라며 놀렸다. 양세찬은 잘 구운 고기를 후 불어 지예은을 주는 듯하더니 자기 입에 넣으며 약 올렸다.


양세찬은 유재석, 하하, 지예은에게 고기를 한 점 굽더니 들고 "맛 평을 확실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러자 약이 오른 지예은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양세찬 사랑해"라며 노래를 불러 고기를 얻어냈다. 양세찬은 잇몸을 드러내고 웃으며 즐거워했고 하하는 "얘는 배고플 때 고백하면 다 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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