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기립성 저혈압으로 입원 후…"요즘 짜게 먹으려고 해"

입력 2025.01.26 17:07수정 2025.01.26 17:07
한가인, 기립성 저혈압으로 입원 후…"요즘 짜게 먹으려고 해"
한가인 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한가인이 기립성 저혈압으로 짜게 먹는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떡볶킬러 한가인이 한 달에 한 번 무조건 먹는 강남 3대 떡볶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강남에서 유명 떡볶이 세 군데를 추천받아서, 어떤 곳이 제 입맛에 많을지 테스트해 보려고 한다"고 말한 뒤, 단골 가게를 방문했다. 그는 "임신했을 때도 포장해서 먹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떡볶이는 제 소울푸드다"라며 "치팅데이를 만든다면, 무조건 첫 번째로 먹고 싶은 게 떡볶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이 먹으면 불편하니까 최대한 텀을 두는 거지 매일 먹으라면 먹을 수 있다"며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후 한가인은 떡볶이를 먹으며 "평소에 제가 많이 짜게 먹는 건 아닌데, 요즘에 짜게 먹으려고 한다"며 "저혈압 때문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가인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기립성 저혈압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데 몰랐다"며 "약을 주시니 눈이 펑 트였고 이틀 동안 숙면했다, 밤에 잘 때 가슴 뛰는 게 없어졌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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