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의 '호장기' 김대호와 이장우, 기안84가 다시 뭉친다. 이들은 '대호 뉴하우스'의 첫 집들이에 나선 가운데 목장갑을 끼고 약수통을 챙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호장기' 김대호, 이장우, 기안84의 '대호 뉴하우스'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호장기'는 지난해 '호장마차'(김대호+포장마차) 시즌3 오픈과 함께 '대호 하우스'의 첫 번째 집들이에서 레전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은 약 1년 만에 '대호 뉴하우스'에서 재회, 두 번째 집들이에서는 어떤 웃음을 전해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홀로 '대호 뉴하우스'를 정리하느라 여념이 없는 가운데 기안84와 이장우가 등장하자 활짝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을 안내한다. 김대호의 감성과 로망으로 채워진 '대호 뉴하우스'를 구경하던 기안84와 이장우는 예상치 못한 특급 비밀 공간을 마주하고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대호, 이장우, 기안84가 목장갑을 끼고 약수통을 든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오랜만에 나타난 '인왕산 날다람쥐' 김대호와 전력 질주를 함께하는 기안84와 이장우의 모습에 그들이 왜 인왕산에 올라갔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