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영화 연출하면 이수지·지수 꼭 캐스팅할 것"

입력 2025.01.23 19:17수정 2025.01.23 19:17
박정민 "영화 연출하면 이수지·지수 꼭 캐스팅할 것"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카치카' 캡처


박정민 "영화 연출하면 이수지·지수 꼭 캐스팅할 것"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카치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칭퀸 이수지' 박정민이 영화감독이 되면 이수지와 지수를 배우로 꼭 캐스팅하겠다고 약속했다.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카치카'의 콘텐츠 '사칭퀸 이수지'에서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의 배우 박정민과 지수가 출연해 이수지와 만났다.

해당 영상에서 박정민이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건 군 제대 이후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처음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연출 전공으로 학교에 들어갔지만, 고등학교 친구이자 대학 동기인 배우 조현철이 만든 단편영화를 보고 연기과로 전과를 결심했다고.

이에 MC 이수지가 "정극 연기 해보고 싶다"라고 고백하자 박정민이 "너무 잘하실 것 같다"라며 "정말 만약 나중에 운이 좋아서 기회가 되면 꼭 모실게요"라고 전해 이수지를 놀라게 했다. 꼭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이수지의 애원에 지수도 덩달아 박정민을 향해 "나도 하나만 제발"이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이 만든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이수지와 지수의 애원에 박정민이 "제가 만약 연출하면 두 분을 모실게요!"라고 약속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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