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에녹이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치고 눈시울을 붉혔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19위로 방출 위기에 놓인 에녹이 무대에 올랐다. 앞서 에녹은 김수찬과의 한 곡 대결에서 큰 점수 차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에녹은 "이게 내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뒤집기 한 판 무대를 준비했다.
에녹은 최성수의 '해후'를 선곡해 묵직하고 깊은 무대를 선사해 극찬을 끌어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