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위기' 에녹, '해후' 무대 극찬에 안도의 눈물

입력 2025.01.21 23:24수정 2025.01.21 23:25
'방출 위기' 에녹, '해후' 무대 극찬에 안도의 눈물
MBN '현역가왕2' 캡처


'방출 위기' 에녹, '해후' 무대 극찬에 안도의 눈물
MBN '현역가왕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에녹이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치고 눈시울을 붉혔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19위로 방출 위기에 놓인 에녹이 무대에 올랐다. 앞서 에녹은 김수찬과의 한 곡 대결에서 큰 점수 차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에녹은 "이게 내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뒤집기 한 판 무대를 준비했다.

에녹은 최성수의 '해후'를 선곡해 묵직하고 깊은 무대를 선사해 극찬을 끌어냈다.
에녹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360점 만점에 343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안도한 에녹은 눈물을 보이며 "이제 그만 지옥에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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