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번엔 할머니 스카프 대신 '무스탕'…또 한번 화제

(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빅뱅 지드래곤(GD,권지용)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지드래곤은 해외 일정을 위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고급 세단 롤스로이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한 지드래곤은 청청패션 위로 넉넉한 사이즈의 오버핏 샤넬 무스탕 재킷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최근 화제를 모은 할머니 스카프 대신 이날은 무스탕 모자를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지드래곤(G-DRAGON)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샤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에 참석할 예정이며, 23일(현지 시간)에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 병원 건립과 청소년 정신 건강 기금을 위한 자선 행사로,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청으로 진행된다. 지드래곤은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프랑스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유럽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