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는 '김민희 임신 그 후, 홍상수가 낸 딸 결혼식 춤의금 액수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이 과거 1200억 원의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설을 언급하며 "가짜뉴스다, 홍 감독은 3남매 중 막내다, 막내가 1200억 원의 유산을 받았다면 형과 누나는 얼마만큼의 유산을 받았다는 것인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애초에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며, 취재 결과 홍 감독은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란 것은 맞지만 1200억 유산설은 허위"라며 "1200억 유산을 상속받았다면 큰 세금 때문에 세무 업계에서도 알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의 김민희 삶 역시 훨씬 부유한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김민희의 소박해진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민희는 지난 2015년 현 시가 100억 원이 넘는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홍 감독과 불륜이 시작된 후 하남으로 이사했다"라며 "현재 지금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는 14억 원 대로, 이 집 역시 김민희의 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정리를 하자면 애초에 돈이 많지도 않고, 22살이나 많은 홍 감독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김민희가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올봄 출산 예정인 것이 알려졌다.
홍 감독은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다. 홍 감독은 2016년 11월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019년 기각 결정을 내렸고 홍 감독은 판결에 항소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