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오늘 프러포즈할지도" 한마디에 신혜선 '설렘'

입력 2025.01.20 21:20수정 2025.01.20 21:20
주병진 "오늘 프러포즈할지도" 한마디에 신혜선 '설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주병진 "오늘 프러포즈할지도" 한마디에 신혜선 '설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병진의 한마디에 신혜선이 설렜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방송인 주병진이 맞선녀 신혜선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이 입양을 주제로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주병진이 먼저 입양 얘기를 꺼내자, 신혜선이 "소름 끼쳤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알아봤는데, 한국에서는 입양 조건이 안 되더라. 외부모는 안되고, 꼭 커플이 돼야 했다. 혼자서는 조건이 충족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주병진이 "혹시 알아요? 제가 오늘 나가다가 신혜선 씨한테 프러포즈할지?"라고 받아쳐 신혜선을 설레게 했다.

이후 신혜선이 주병진을 향해 "(연애하면) 굉장히 사랑꾼일 것 같다.
자상한 면도 있고, '츤데레' 같은 면도 있고"라고 말했다. 주병진이 "(여자 친구 생기면) 목말 태워서 데리고 다닐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혜선이 "어? 그러면 40kg 정도 돼야겠네요~"라고 해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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