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2025년 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일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어 발표한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선호도 5.6%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26일, 7회 전편이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시즌1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성기훈(이정재 분)이 복수를 위해 다시 게임에 뛰어들어 프론트맨(이병헌 분)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그린 시리즈다.
특히 지난 1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26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 부문 영어, 비영어 통합 1위를 유지했다.
공개 3주 차에도 누적 1억 5250만 시청 수를 달성하며 3주 기록만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1, '웬즈데이'를 이은 넷플릭스 역대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2'는 후속 시즌 중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달 한국인이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2위에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4.3% 수치를 보이며 이름을 올렸다. 이다. 1542년 프랑스, 1607년 조선 선조 때 벌어진 가짜 남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옥씨부인전'은 명민한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우연히 양반가 규수 옥태영으로 살면서 외지부(변호사)가 되어 기존 관습과 불의에 맞서는 이야기다.
TV조선(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 트롯3'SMS 3.2%의 수치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3.0%로 4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KBS 2TV 토일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가 2.6%의 동일한 수치를 보이면서 공동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