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은혜가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28일 생방송 되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윤은혜가 MC로 합류, 전현무 이장우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티저에는 지난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궁'에서 신채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은혜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윤은혜가 '궁'의 신채경처럼 단아한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고운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넨 윤은혜는 "올해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설 연휴에 찾아간다"고 알린다. 이에 전현무, 이장우와 MC로 호흡할 윤은혜와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더욱 기대된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1995년을 시작으로 벌써 30년을 이어왔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전현무와 이장우의 티저 영상 역시 예능 명가 MBC가 시청자들과 함께한 세월을 실감케 하며 '2024 MBC 방송연예대상'과 더욱 즐거운 설 연휴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2024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예능인들 중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시상자로는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예능인들이 출격해 풍성함을 더한다.
한편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설 연휴인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