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세 연하 여친 부모 만남 앞두고 세차…결혼 승낙받을까

입력 2025.01.20 09:32수정 2025.01.20 09:32
심현섭, 11세 연하 여친 부모 만남 앞두고 세차…결혼 승낙받을까
TV조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이별 사건에 책임이 있는 술자리 공범들의 도움을 받아 여자친구 부모님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드디어 심현섭이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여자친구 정영림의 부모님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심현섭은 정영림 부모님과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세차장을 찾았다. 그는 "내 차에 어르신이 타신 적 없다. 깨끗하게 내부, 외부 세차를 해야겠다"며 준비에 나섰다.

그곳에는 얼마 전 심현섭과 정영림의 일시적인 이별에 일조했던 심현섭의 지인이자 '공범 듀오' 권덕호 김철환이 등장했다. 영상을 보던 강수지는 "울산 내려가면 이분들하고 술 마시고, 다시 올라가고 그래서 영림 씨를 소홀하게 대했다"며 스튜디오를 처음 찾은 이경실에게 설명했고, 이에 이경실은 "(이별은) 이분들 책임이네"라며 버럭 했다.

권덕호 김철환은 술자리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렸던바, 이에 이들은 심현섭을 도와 속죄의 세차를 시작했다.
눈에 안 띄는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청소한 두 사람 덕분에 심현섭의 차는 역대급으로 깨끗하게 변해갔다.

지인들의 도움을 받은 심현섭이 과연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을지, 그 궁금한 뒷이야기가 담길 본방송이 주목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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