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첫 바디프로필' 위해 7㎏ 감량 "성난 '王자 복근' 공개"

입력 2025.01.19 13:26수정 2025.01.19 13:26
이용대, '첫 바디프로필' 위해 7㎏ 감량 "성난 '王자 복근' 공개"
[서울=뉴시스] 이용대. (사진 = SBS TV '미우새' 제공) 2025.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출신 이용대가 생애 첫 바디 프로필 촬영에 나선다.

19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국가대표급 몸매를 자랑하는 이용대와 '예비 신랑 다이어트'를 결심한 코미디언 김준호의 바디 프로필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용대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무려 7㎏을 감량했다.

반면 이용대와 상반되게 한껏 살이 오른 통통한 배를 자랑한 김준호는 "난 '비포(before) 프로필'을 찍으러 왔다"라며 곧 있을 결혼식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바디 프로필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용대는 거침없이 상의 탈의를 감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간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성난 왕(王)자 복근을 자랑한 그는 인생 최초 바디 프로필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수중 촬영'이라는 도전에 나섰다.

평소 물과는 거리가 멀었던 이용대, 한계에 도전하는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용대 모친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용대가 무사히 수중 촬영을 마쳤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바디 프로필 촬영 중 김준호와 이용대는 의문의 파란색 물질을 온몸에 발랐다. 땀을 뻘뻘 흘리던 이용대는 "너무 어지럽다. 앞이 잘 안 보인다"라며 위기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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