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장신영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강경준 용서 후 5개월 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지난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빛을 발하는 미모와 함께 풍성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마지막 사진에는 '엄마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요'라는 둘째 아들의 편지가 있어 감동을 안겼다.
장신영의 이 게시물은 강경준 불륜 용서 후 5개월여 만에 올린 것이 눈길을 끈다. 당시 장신영은 게시물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장신영 남편 강경준이 비연예인 여성 A 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A 씨의 남편인 B 씨에게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지난해 1월 전해졌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B 씨가 합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소송은 4월 서울가정법원으로 넘어갔다. 7월 24일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강경준의 법률대리인은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소송이 종결된 후 강경준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거나 해명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오해와 비난 또한 제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사실도 감내하는 것이 제 몫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 8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며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혹시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고 강경준을 용서한다는 입장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