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감칠맛을 찾기 위해 화학 공부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해맞이 캠핑을 떠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장우가 캠핑을 위해 의문의 가루를 조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캠핑에 필요한 식재료를 챙기던 중, 만능 수프를 만들며 글루탐산나트륨, 이노신산, 구아닐산, 호박산이나트륨 등 생소한 이름의 다양한 식품 첨가물을 사용해 시선을 모았다.
이장우는 '감칠맛'에 대해 공부하다 감칠맛이 화학적인 것과 연관있는 것을 확인하고 화학을 공부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요리는 과학이다"라며 남다른 요리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