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비소' 댄스 브레이크…"옛날 생각나" 현영 뭉클

입력 2025.01.17 05:31수정 2025.01.17 05:31
박광현, '비소' 댄스 브레이크…"옛날 생각나" 현영 뭉클 [RE:TV]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박광현, '비소' 댄스 브레이크…"옛날 생각나" 현영 뭉클 [RE:TV]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광현이 추억을 소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현역부 1조, 한류부의 팀 경연이 펼쳐졌다.

현역부 1조가 가수 박현빈의 '대찬 인생'을 선곡했다. '댄스 신생아' 팀의 댄스 도전을 모두가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전주부터 예열에 성공, 최윤하가 도입부를 깔끔하게 시작했다. 이어 손빈이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뽐냈다.

특히 박광현이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로 좌중을 압도했다. 여기에 옥샘까지 합세해 '칼군무'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갑자기 박광현이 댄서들과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댄스 브레이크 타임을 통해 매력을 뽐낸 것. 2002년 원조 테크노 전사답게 자신의 히트곡 '비소'를 선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를 본 마스터들이 "뭐야! 아이돌이야! 이건 반칙이지~ 박광현 짱!"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영은 "박광현 죽지 않았다.
옛날 생각나서 찡했어~"라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류부는 가수 조항조의 '남자는 말이 없다'를 선곡해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투표 결과, 현역부 1조가 안타깝게도 패배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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