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학창 시절 인기? 오토바이 타고 구경 올 정도"

입력 2025.01.16 19:38수정 2025.01.16 19:38
채정안 "학창 시절 인기? 오토바이 타고 구경 올 정도"
유튜브 '사칭퀸 이수지' 화면 캡처


채정안 "학창 시절 인기? 오토바이 타고 구경 올 정도"
유튜브 '사칭퀸 이수지'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채정안이 학창 시절 인기를 회상했다.

1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사칭퀸 이수지'에서는 배우 채정안이 출연, 개그우먼 이수지를 만났다.

같은 여고 출신인 두 사람이 추억에 잠겼다. 이 가운데 이수지가 채정안의 당시 인기를 궁금해했다.

채정안이 "그때 도서관을 집에서 멀리 다녔는데, 굳이 버스 몇 정거장 타고 가서 거기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수지가 "학교 다닐 때부터 인기 많았구나"라고 했다.
그러자 채정안이 "많다기보단 학교 다닐 때 애들이 몇 명 구경하러 왔다"라며 "난 쿨한 척하려고, 실내화 주머니 흔들면서 모른 척하고 분식집으로 들어갔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특히 채정안이 "오토바이 타고 남자 애들이 구경 왔다"라면서 솔직히 밝혀 이수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지가 "죄송한데 좀 노셨어요?"라고 농을 던졌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