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채정안이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렸다.
1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사칭퀸 이수지'에서는 배우 채정안이 출연, 개그우먼 이수지를 만났다.
고등학교 얘기를 나누던 채정안이 갑자기 "첫 키스가 근처 남고 (친구)였다"라고 알려 이목이 쏠렸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때 했다. 145번 버스 종점에서 제가 먼저"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수지가 "저도 145번 버스에 얽힌 사연이 있다. 완전히 만원 버스 아니냐? 손잡이를 잡을 수도 없는 정도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버스 탔는데, 손잡이 하나가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