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김태환, 과거 '무한도전' 모델 출연까지 화제

넷플릭스 솔로지옥4

MBC 무한도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솔로지옥4' 출연자 김태환이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 지난 과거 활동까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 출연자 김태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모델, 배우 활동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태환은 노홍철, 정준하의 다이어트로 관심을 받았던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밀라노 편에 모델 멘토로 출연한 바 있다.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파리, 밀란 패션쇼의 모델로 활약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김태환은 유재석, 노홍철, 정준하 등의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다양한 패션 센스를 전수해 주며 모델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솔로지옥4'에서 김태환은 회를 거듭할수록 다른 면모를 선보이며 MC들의 반응도 끌어냈다.

호감이 가는 이성에게는 진지하면서도 다정한 대화를 선보이는 김태환에게 MC 들은 "삐걱거리는 듯하지만 귀여움이 있다", "이렇게 말을 잘하는 사람인지 몰랐다"며 첫인상과 달리 일대일 대화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인 면에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4'는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더 과감해진 솔로들, 한층 짙어진 감정의 농도로 예측 불가 고자극 연애 리얼리티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