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장원삼, 자숙 5개월만에 '최강야구' 깜짝 등장 "폐끼쳐 죄송"

입력 2025.01.16 08:26수정 2025.01.16 08:25
'음주운전' 장원삼, 자숙 5개월만에 '최강야구' 깜짝 등장 "폐끼쳐 죄송"
JTBC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음주운전 물의 후 '최강야구'를 떠났던 전 야구선수 장원삼이 복귀 의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공개] 2025시즌 확정 기념 회식,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 '최강야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있는 JTBC '최강야구' 팀이 회식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박용택이 사회를 보면서 회식이 진행 중이던 때 장시원 PD는 "지금 손님이 한 분 오셨다"라고 얘기해 선수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식 장소에 도착한 건 장원삼이었다. 장원삼은 지난해 8월 오후 1시쯤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BMW를 후진하다가 뒤에서 오던 벤츠 차량과 충돌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원삼을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장원삼은 사건 이틀 후인 2024년 8월 19일 '최강야구'에서 하차했다.

하차 후 약 5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장원삼은 "이렇게 좋은 날에 제가 와서 괜히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일단 제가 안 좋게 나와 있는데 '최강야구' 제작진, 감독님, 코치님, 동료 선수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나온 것 같다, 죄송스럽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는 그 사건 이후로 지금 조용하게 집에서 반성하면서 자숙을 하고 있다"라며 "사건을 통해서 반성하고 있으니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2025시즌 확정 지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남은 경기 부상없이 잘 치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시원 PD는 장원삼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제가 보기에는 장원삼 선수가 선수 개개인에게는 죄송하다고 연락했지만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려야 될 것 같아 오늘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PD는 장원삼에게 "다시 들어오고 싶나"라고 물었고, 장원삼은 미소를 지으면서 "들어와야죠"라고 말해 과연 향후 장원삼이 '최강야구'로 복귀하게 될지 많은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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