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은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날씨도 좋고 너무나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푸른 하늘이 담긴 사진도 공유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따라 예은이 윤 대통령 체포 소식 관련 기쁨을 드러낸 게 아니냐고 추측 중이다.
앞서 예은은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증했다.
자신이 시위에 나가는 이유에 대해선 "나 잘 먹고 잘 사려고. 정치는 내 일상과 가장 밀접해 있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고 있다.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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