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내비' 유연석 빈자리 채웠다…"사전답사" 깜짝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15/202501150530490880_l.jpg)
![김대명, '내비' 유연석 빈자리 채웠다…"사전답사" 깜짝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15/202501150530493045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대명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유연석의 빈자리를 채웠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연석과 절친한 동료 배우 김대명이 등장해 MC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유연석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못 나오자, 그의 부탁을 들어준 것.
유재석이 촬영 장소인 놀이동산에서 김대명을 반갑게 맞았다. "연석이 대신해서 연석이의 친한 형 대명이가 왔다. 연락받고 오다니, 대명이가 의리가 있네~"라며 연신 반가워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여기 엊그제 왔다던데?"라고 물어 이목이 쏠렸다. 김대명이 "(유연석이) 틈을 잘 채우려니까 걱정되더라"라며 사전답사를 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석이 "그래서 사전답사 하러 온 거냐?"라면서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대명이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평소 애청자라는 그는 "연석이의 포지션이 뭘까 고민했는데, '내비' (내비게이션) 아니냐? 제가 다른 지역은 잘 아는데, 용인 놀이동산은 잘 몰라서 스케줄이 딱 비었길래 왔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