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LA 산불 피해자에 집 내줬다…"기부도 할 계획"

입력 2025.01.13 14:52수정 2025.01.13 14:52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가 미국 LA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에게 자신의 집을 내줬다.

11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 매체는 앤젤리나 졸리가 17세 아들 녹스와 함께 차 트렁크에 한가득 물과 식료품을 싣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졸리는 "우리 집에 (산불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와있다"라며 "화재 구호 활동으로 기부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사람들을 돌보고, (집을 잃은 사람들을) 우리 집으로 부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AF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12일 현재 24명으로 확인됐다. 날씨 전문 사이트 아큐웨더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액을 1350억 달러(약 200조 원)에서 1500억 달러(약 221조 원) 사이로 예상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배우 패리스 힐튼, 멜 깁슨, 앤서니 홉킨스도 LA에 보유하고 있던 집을 잃었으며 박찬호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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