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4월 결혼 발표 다음 날…코요태 동료 신지 '밝은 미소'

입력 2025.01.13 11:45수정 2025.01.13 11:45
김종민 4월 결혼 발표 다음 날…코요태 동료 신지 '밝은 미소' [N샷]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료 멤버 신지가 밝은 미소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고 신나게 일하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 숍을 찾은 신지가 한 손에는 선물을 들어 보이면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신지의 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결혼 발표 후 바로 다음 날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김종민은 "오늘 중대 발표를 하겠다, 나 장가간다"라며 "정확하게 날짜도 공개한다, 4월 20일 오후 6시"라고 얘기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김종민은 4월 20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조세호·문세윤으로 진행된다. 신혼여행은 프랑스 남부로 떠난다.

1979년 9월생으로 현재 만 45세인 김종민의 핑크빛 분위기는 지난해 7월부터 감지됐다. 당시 김종민은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에 출연해 열애를 엿볼 수 있게 하는 말을 했다.
당시 소속사는 김종민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라고 답하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후 김종민은 사업가인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혔으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각종 예능에 출연해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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