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찍고 너희들 찢는다” JK김동욱, 의미심장한 경고... 무슨 일?

입력 2025.01.13 06:32수정 2025.01.13 14:28
“50% 찍고 너희들 찢는다” JK김동욱, 의미심장한 경고... 무슨 일?
/사진=JK 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가수 JK 김동욱이 일부 누리꾼들에 경고의 말을 건넸다.

JK 김동욱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5.2%, 다음주에 50% 찍는다, 그리고 너희들 찢는다"라고 적은 뒤 "지금 이 추위에도 열심히 나라 지킴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에브리리서치가 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여론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45.2%, 부정평가는 52.4%로 집계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악플도 수준이 돼야 읽어주지, 책이라도 한 권 읽고 와서 다시 한번 기똥차게 써 갈겨봐, 마지막 기회다“라며 ”아님 싹 다 캡처해서 고소해버릴라니까, 나 일대일로 안 만나고 싶으면 잘 써라"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02년 데뷔한 JK 김동욱은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 공수처 WHO(누구)?”라는 글을 올리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난하는 등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의사를 꾸준히 표현해온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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