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겸 유튜버 풍자가 인플루언서 고(故) 이희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풍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풍자는 이희철의 빈소에 놓인 영정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고인과의 이별에 애써 웃음 짓는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희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풍자를 통해 전해졌다.
이희철은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했으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