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세븐이 1984년생 동갑내기 모임을 공개했다.
세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4ever, 동갑내기 모임"이라며 "봉식이한테 말 놓는 데 두 시간 걸린 건 안 비밀, 봉..봉식아"라고 글을 올렸다.
더불어 세븐은 1984년생 동갑내기인, 배우 현봉식, 유연석, 이준혁,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 김용준이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각자 다른 분야에 있는 동갑내기 친구들이 모인 점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세븐이 현봉식에게 말 놓는 데 오래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현봉식은 해당 게시글에 "자주 보자 친구야"라고 댓글을 달기도.
이와 함께 해당 모임의 현수막에는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