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사랑 이뤄지길"…2세 소원까지

입력 2025.01.11 15:03수정 2025.01.11 15:03
김준호 "♥김지민과 사랑 이뤄지길"…2세 소원까지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3' 김준호가 새해 소원을 빈다.

11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20회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독박즈'가 로맨틱한 반딧불이 투어를 즐기며 '새해 소원'을 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유세윤의 강력한 추천으로 '반딧불이 투어'를 하러 맹그로브숲으로 향한다. 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들은 "반딧불이 한 마리를 잡아서 소원을 빌고 놓아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현지 가이드의 설명에 눈빛을 반짝이다.

그러다 '독박즈'는 직접 반딧불이를 잡자 저마다 소원을 빌고, 특히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저희의 사랑이 이뤄지도록 해달라"며 2025년에 '아빠'가 되고 싶은 바람까지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박즈'는 반딧불이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후 '자이언트 그루퍼'(다금바리)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향한다. 여기서 김대희는 메뉴판을 보며 고민에 잠긴 김준호를 향해 "네 별명이 먹식이었나?"라고 묻는데, 김준호는 "아니다, 식탐맨이다!"라고 응수한다.

뒤이어 김준호는 '식탐맨'답게 "가격 생각하지 말고 일단 먹자"고 한 뒤, 폭풍 주문을 한다. 잠시 후 푸짐한 자이언트 그루퍼 요리가 나오고, 맏형 김대희는 신년 건배사를 하며 동생들에게 덕담을 건넨다. 우선 '독박즈' 서열 2위인 김준호에게 "2025년 결혼해서 너 닮은 2세를 얻길 바란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자신에 대한 덕담이 끝난 뒤, 다른 멤버들에 대한 덕담이 이어지자 곧장 하품을 해 김대희를 발끈하게 만든다.

'독박즈'는 식사를 마친 후 음식값을 건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홍인규는 "고무줄을 코에다 걸치고 먼저 푸는 사람부터 독박에서 제외하자"고 제안한다.
얼굴 근육을 최대한 활용해 고무줄을 목으로 끌어내리는 신박한 게임에 '독박즈'는 "재밌겠다"라며 게임에 돌입한다. 과연 '독박즈' 중 얼굴 근육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최약체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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