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은 11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로스앤젤레스 화재의 참혹한 상황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며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이웃과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소방관과 응급 구조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화재가 진압되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이 모든 일이 끝나기를 기도하며"고 전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A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현재까지 3만 6000에이커(약 145㎢)에 피해를 입혔다. 이는 뉴욕 맨해튼의 약 2.5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