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꼼꼼하게 식물, 물고기 등을 관리하는 조아람의 모습에 감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야! 무지개 나 혼자 잘해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아람의 일상이 담겼다.
혼자 산 지 1년 3개월 차 조아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한 조아람은 기상 후 식물 습도계를 이용해 식물 관리를 시작했다. 습도계를 이용하는 조아람의 모습에 전현무가 "난 이파리 한두 개 썩어야지 물 주는데"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아람은 6년간 키운 물고기와 수족관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조아람은 전문 장비들을 이용해 능숙하게 수족관을 청소하고 관리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