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간호과장 어머니, 36년 일한 병원 마지막 출근"

입력 2025.01.10 23:47수정 2025.01.10 23:47
샤이니 키 "간호과장 어머니, 36년 일한 병원 마지막 출근"
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 "간호과장 어머니, 36년 일한 병원 마지막 출근"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병원에서 36년간 근무하고 퇴임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출근일을 함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어머니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담겼다.

이날 키가 대구 본가를 찾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키는 이날 한 직장에서 36년 만에 퇴임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출근일이라고 밝혔다.
키는 엄마를 위한 퇴임식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고.

키는 어머니의 퇴근길을 함께하기 위해 어머니의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인 병원을 찾았다. 키의 어머니는 수간호사를 거쳐 간호과장으로 퇴임하며 지난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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