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김재욱, 늘 아플 때 전화해…'나래식' 출연 비화"

입력 2025.01.08 19:04수정 2025.01.08 19:04
이준혁 "김재욱, 늘 아플 때 전화해…'나래식' 출연 비화"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이준혁 "김재욱, 늘 아플 때 전화해…'나래식' 출연 비화"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배우 김재욱의 섭외로 '나래식'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배우 이준혁, 래퍼 넉살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준혁은 앞서 '나래식'에 초대된 김재욱의 섭외 제안으로 '나래식'에 출연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준혁은 절친한 김재욱을 안쓰러운 형이라고 표현하며 "늘 아플 때 전화하고, 오랜만에 연락하면 '형 아파'라고 한다, 마음이 짠한 형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준혁은 촬영 당시에는 전화를 받지 않아 카메라가 꺼진 뒤 연락했다고. 그러자 박나래가 김재욱이 촬영이 끝난 뒤에도 '나래식'을 위해 신나게 섭외 설득을 했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이준혁은 "나한테는 신나게 뭘 해준 적이 없다, 저한테 맛있는 것 좀 사달라고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준혁은 지난 3일 처음 방송한 SBS 새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완벽한 비서 유은호로 분해 배우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