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유정수·김호영, 자영업자 극약처방…'사장은 아무나하나' 포스터

입력 2025.01.08 09:14수정 2025.01.08 09:14
한혜진·유정수·김호영, 자영업자 극약처방…'사장은 아무나하나' 포스터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은 아무나 하나'가 한혜진 유정수 김호영이 '구원투수'로 등판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4일 처음 방송되는 SBS플러스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벼랑 끝에 놓인 사장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하는 본격 소상공인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어디에서도 하소연할 데 없었던 블랙컨슈머들의 천태만상 행각을 낱낱이 고발하는가 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사업장들의 존폐 여부를 그 자리에서 결정해 올바른 폐업 지원 및 생존 컨설팅까지 해주는 획기적인 포맷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MC 한혜진 유정수 김호영이 소상공인들의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다. 해당 포스터에서 MC 한혜진과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 이어 또다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조언 및 일타 솔루션을 예고한다. 더불어 30대 시절부터 다양한 사업을 선보였던 김호영도 "끌어 올려"라는 전매특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과 응원을 기대하게 한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김명하, 김경환 PD는 "이른바 '손놈'이라고 불리는 '진상 손님'들의 충격적인 만행을 낱낱이 고발해 자영업자들에게 '대리 사이다'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패널로 합류하는 김혜진 이경민 변호사가 각각의 제보 상황에 대한 속 시원한 법률 상담을 개시하며 '손놈 빌런'들에게 대응하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폐업을 고려 중인 가게를 직접 찾아가 냉철한 진단에 돌입, '폐업 또는 생존'에 대한 디테일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현실적인 솔루션이 담기는 만큼, 자영업자들의 필수 시청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유정수가 '쪽박 가게'의 폐업을 선언할 경우 그 자리에서 폐업지원금 1000만 원이 주어지는데, 폐업지원금을 눈앞에 둔 사장들의 최종 선택 또한 흥미를 자아내는 지점"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더했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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