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공민정(38·김민정)이 엄마가 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민정이 2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배우 장재호(38)와 결혼한 지 4개월 만이다.
공민정은 지난달 KBS조이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임산부 설정이 아니었는데, 감사하게도 작가님과 제작진이 바꿔줬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배려와 안정적인 환경 속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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