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피아' 지수 "주목받는 부담감 있지만…많이 평가해주길"

입력 2025.01.07 12:07수정 2025.01.07 12:07
'뉴토피아' 지수 "주목받는 부담감 있지만…많이 평가해주길" [N현장]
블랙핑크 지수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5.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뉴토피아'를 통해 또 한번 더 연기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극본 한진원 지호진 / 연출 윤성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지수는 "주목받는 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부담감이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에 망설임 없이 물어보면서 도움도 많이 받고 준비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 평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 활동으로 주목받는 데 대해 "저도 현장에 있고 계속 일을 하다 보니까 멤버들이 잘되면 주위에서 축하를 많이 해준다"며 "제 일처럼 축하를 받다 보니까 우리가 가족 같은 관계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럴수록 더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며 "멤버들도 저에 대해 저렇게 들으면 기분 좋을 테니까 열심히 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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