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군시절 배에서 취사해"…마라샹궈로 카레 도전

입력 2025.01.03 23:53수정 2025.01.03 23:53
박지현 "군시절 배에서 취사해"…마라샹궈로 카레 도전
MBC '나 혼자 산다'


박지현 "군시절 배에서 취사해"…마라샹궈로 카레 도전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지현이 남은 마라샹궈로 카레를 만들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지현이 시켜 먹고 남은 마라샹궈를 이용해 '마라 카레'를 만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지현은 "(군 시절) 배에서 잠깐 취사를 했었다"라며 "출동을 길게 나갔다가 들어오는 날에는 항상 카레를 하라고 했었다, 카레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배웠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박지현은 "카레를 하려면 사야 할 게 많다"라며 1인분을 위해 많은 식재료를 사는 것보다 남은 음식으로 카레를 만드는 게 맛있을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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