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예전부터 어른들이 좋아해…시장 이모들 사랑 독차지"

입력 2025.01.03 23:40수정 2025.01.03 23:40
박지현 "예전부터 어른들이 좋아해…시장 이모들 사랑 독차지"
MBC '나 혼자 산다'


박지현 "예전부터 어른들이 좋아해…시장 이모들 사랑 독차지"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박지현이 예전부터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지현이 추위를 뚫고 매봉산 등산에 나섰다. 박지현은 "일출을 보려고 산에 갑니다"라며 "계단을 최근에 오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숨이 차더라, 예전의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체력 증진을 위해서도 산에 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지현은 일출을 기다리며 산 아래에서 구매한 따뜻한 캔 커피를 등산객들에게 건네며 어르신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예전부터 어른들이 저를 다 좋아해요, 어른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했다, 옛날이야기 듣는 것 좋아하고"라며 특히 시장 이모들에게 사랑을 독차지했던 때를 추억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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