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혼자 치킨 최소 3마리…한 달에 26마리 충분히 먹어"

입력 2025.01.03 22:11수정 2025.01.03 22:11
테이 "혼자 치킨 최소 3마리…한 달에 26마리 충분히 먹어"
MBN·채널S '전현무계획2'


테이 "혼자 치킨 최소 3마리…한 달에 26마리 충분히 먹어"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테이가 남다른 대식가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의 맛'을 찾아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먹친구로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 가수 테이가 함께했다. 전현무는 테이가 성시경, 김민석과 함께 '발라드계 먹보'라고 소개하기도. 이어 전현무는 테이가 평소 눈여겨 본 닭 전문 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테이는 닭 내장탕을 시작으로 묵은지닭볶음탕, 밥까지 폭풍 흡입하며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테이는 "나와서 먹는 밥은 맛보는 느낌, (진짜) 밥은 집에서 먹는다, 밥해놓고 왔다"라고 고백해 전현무를 충격에 빠뜨렸다. 더불어 테이는 우리나라 1인당 1년 평균 닭 섭취량이 26마리라는 말에 "혼자 치킨 시켜 먹을 때는 적어도 3마리를 먹는다, 한 달에 (닭을) 26마리 충분히 먹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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