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현무계획2' 조정민이 트로트 가수가 된 비화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의 맛'을 찾아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가 이날의 먹친구 트로트 가수 조정민과 을지로에서 함께했다. 전현무와 조정민은 직장인들이 점심에 줄 서서 먹는다는 수제비 맛집을 찾았지만, '전현무계획2' 사상 최초로 섭외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 다른 식당으로 향한 전현무와 조정민은 39년 전통 우동 맛집을 방문해 추위를 녹였다. 두 사람이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조정민이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가 전해졌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