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다섯 아이 아빠' 정성호가 해외 이민설(?)을 해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한 가운데 MC들로부터 해외 이민설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성호가 "오랜만에 가족끼리 여행 가는데, 식구가 많다 보지 않나? 5일 여행 가니까, 트렁크만 10개가 넘는 거야"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이게 다 저희 캐리어다"라는 말에 MC 및 출연진이 웃었다. 가족사진에는 사춘기 싹이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다. 이를 본 MC 김국진이 "이럴 바에는 웃고 있는 (어른) 세 사람만 여행가는 게 어떠냐?"라며 농을 던졌다.
정성호가 "여행 가면 방을 3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