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 배두나가 선사한 지옥…역대 쿠플 1위 견인한 강렬 열연

입력 2024.12.16 08:36수정 2024.12.16 08:36
'가족계획' 배두나가 선사한 지옥…역대 쿠플 1위 견인한 강렬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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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 배두나가 선사한 지옥…역대 쿠플 1위 견인한 강렬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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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배두나가 '가족계획'에서 펼친 강렬한 열연으로 호평을 끌어냈다.

매주 금요일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크리에이터 김정민 / 감독 김곡 김선)은 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위를 달리고 있다.

배두나는 극 중 악당들에게는 한치의 자비도 없는 '브레인 해커'지만 가족들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엄마 한영수 역을 맡았다. 이렇듯 극명한 온도차가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배두나만의 밀도 있는 연기로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 배두나의 열연은 단연 돋보인다. 자신을 가족을 건드린 악당부터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비열한 범죄자에게 '브레인 해킹'을 통해 살벌한 지옥을 선사한 것.

특히 시뻘건 피가 얼굴에 가득 튀고 상대의 고통과 감정을 그대로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캐릭터를 표현한 장면에선 서늘하고 강렬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베테랑 배우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줬다.

얼음장 같은 살벌한 분위기 속 배두나의 소소한 블랙 코미디 요소도 눈길을 끌었다.
계란말이를 하려고 했지만 요리에 서툴러 계란 프라이를 식탁에 올리는가 하면 혈연보다 더 진한 관계로 이어진 가족들과의 환상의 티키타카도 호평을 더했다. 이렇듯 배두나는 '가족계획'을 통해 강렬하고 통쾌한 사이다 면모 속 소소한 웃음과 재미까지 책임지고 있어 안방을 사로잡았다.

'가족계획'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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