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나래식' 출격…박나래 "H.O.T. 콘서트 이후 첫 떨림"

입력 2024.12.11 19:06수정 2024.12.11 19:06
김재욱, '나래식' 출격…박나래 "H.O.T. 콘서트 이후 첫 떨림"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김재욱, '나래식' 출격…박나래 "H.O.T. 콘서트 이후 첫 떨림"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재욱이 '나래식'에 등장하며 박나래를 설레게 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배우 김재욱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배우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격해 환호를 자아냈다. 앞서 '나래식'에 출연한 박나래의 절친한 배우 이시언이 즉석에서 김재욱을 '나래식' 게스트로 섭외했던 것. 이에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그간에 은혜를 이렇게 한 번에 갚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욱의 등장에 박나래는 "잘생겼다 김재욱, 어른 섹시 김재욱"이라고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은 "섹시하다는 얘기는 너무 상투적이잖아요"라는 박나래의 말에 "전 들을수록 좋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이런 떨림은 예전에 H.O.T. 콘서트 이후 처음이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목적 없는 출연에 긴장했다는 김재욱은 출연을 바로 결심한 이유를 묻자 "전화를 받았을 시기에 새로운 걸 좀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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