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강철부대W' 사전 미션의 혜택에 모두가 놀랐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는 특전사와 해병대의 결승 사전 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특전사(김지은, 우희준, 양해주, 정유리)와 해병대(박민희, 조아라, 이수연, 윤재인)가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결승에서 강력한 혜택이 주어지는 사전 미션이 공개됐다.
결승 사전 미션은 4인 실탄 사격으로 '360도 권총 사격'(1인), '기동 소총 사격'(2인), '수색 섬멸 저격'(1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미션은 중복 출전이 불가해 부대 전원의 사격 실력을 다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미션에서 승리한 부대는 결승에서 총상 1발을 무효로 할 수 있는 총상 제거권과 대항군 위치 정보가 제공된다. 강력한 미션 혜택을 확인한 부대원과 출연진 모두 경악하며 충격에 휩싸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채널A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